영화2013.04.28 23:20

전세계 팬들이 기대하던 <아이언 맨 3>가 지난 목요일, 한국시간 2013년 4월 25일 개봉했다. 필자 역시 <아이언 맨> 시리즈를 재밌게 본 관객으로 <아이언 맨 3> 개봉을 기다렸다. 개봉 사흘만에 18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점령하는 모습은 다른 관객 역시 새로운 아이언맨 시리즈를 목말라했다는 증거임에 분명하다.

속편은 전작만 못하다는 편견은 <아이언 맨>에는 적합하지 않은가 보다. 세번째 시리즈 역시 앞서 나온 두 편의 전작 만큼의 재미는 있었다고 영화를 본 이들은 입 모아 말한다. 물론 첫번째 편이 선사했던 파급효과보다는 덜했지만 '웰메이드 프랜차이즈 무비' 임에는 틀림없다. 역시나 세계 일류 브랜드는 커다란 홍보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독일의 승용차 제조사 아우디는 <아이언 맨> 시리즈 3편 내내 협찬을 도맡아 하며 <아이언 맨>의 첨단 과학의 이미지를 자사의 승용차가 첨단과학으로 만들어졌다는 이미지로 흡수하는데 사용한다. 이 전략은 유효해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애마 = 아우디 라고 각인되기에 이른다.

영화에서는 슈퍼 히어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세계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과의 일전을 묘사한다. 스펙타클한 전투씬도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지만 <아이언 맨> 시리즈 내내 타고 다니는 독일 아우디 사의 차량 역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아우디의 R8 e-트론

아우디는 이미 영화 전반에 걸쳐 R8 e-트론을 비롯한 아우디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시리즈를 통해, R8, R8 스파이더, A8, S5, Q7 등을 선보인바 있다.

요그 디이츨 아우디 코리아 이사는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 개봉하는 아이언맨을 통해 아우디의 가장 최신기술과 다이내믹 디자인의 집약체인 아우디 R8 e-트론을 소개 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아우디 라인업은 관객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하며 홍보효과에 대한 긍정적으로 이야기 한다.

또한 주인공의 애마 뿐 아니라, 주인공의 애인인 기네스 팰트로 역시 아우디사의 S7을 타고 등장한다. <아이언맨 3>에 나오는 주요한 모든 차량은 아우디라고 봐도 무방하다. 어딜가나 아우디가 서 있어서, 주인공이 남의 차를 훔쳐타고 움직이는 씬에서 역시 아우디의 차량을 이용한다

<아이언맨 3>의 흥행 기세로 보아, 이번 아우디의 홍보 전략 역시 크게 성공했다. 다음 시리즈에서도 더욱 멋진 슈퍼히어로의 자동차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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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