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5.07 김구라의 라디오스타 복귀는 무산되나 (2)
  2. 2008.03.18 김구라의 지울수 없는 과거 (24)
  3. 2007.06.18 방송 카오스 (5)
연예/이슈2013.05.07 19:43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김구라지만 어디선가는 그를 지지해주는 팬이 있기에 논란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KBS2 <두드림>으로 공중파 재 입성에 성공한다.

그를 원했던 팬들은 다시 그의 출세작인 <라디오 스타>에 복귀를 원했지만, 제작진들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했는지 결국 <라디오 스타>에는 복귀하지 못한다. 언젠가는 친정인 <라디오 스타>로 돌아갈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는 어려울 전망이다.

김구라의 공중파 복귀작 <두드림>이 시간대를 수요일 밤으로 옮기면서 <라디오 스타>와 동시간대 경쟁을 벌이게 됬기 때문이다. 누구나 아시다시피 아무리 녹화 방송이라도, 똑같은 출연진이 동시간대에 출연하는건 방송계의 금기이다. 그렇기에 김구라의 <라디오스타>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된 모양새다. 

김구라가 출연중인 KBS2 <두드림>

이에 대해서 KBS2가 김구라를 뺏기기 싫어 시간대를 옮겼다는 식의 세간의 말을 보았는데, 필자가 보기에는 그정도로 비약하는것까진 무리가 있고 특별한 이유가 아닌 편성상의 문제로 옮긴것으로 본다. 그의 친정 복귀를 원하던 팬들은 다소 실망할 소식이지만 김구라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자기 없어도 잘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복귀하는 것보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입지를 처음부터 다져가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사실 <라디오 스타>를 이끌어 가는 '핵'은 김구라 였다. 그가 빠진 라디오 스타는 서태지 없는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그의 비중은 컸다. 김구라가 가진 특유의 무게감과 막말이지만 촌철살인의 멘트들은 지금까지 다른 MC들이 보여줬던 진행과는 매우 달랐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특성있는 캐릭터를 누가 채울 수 있을까 는 걱정이 팽배했다. 하지만 그 우려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

김구라 없이도 김국진, 윤종신, 유세윤, 규현 4MC 체제로 프로그램 한시간의 호흡을 무리 없이 가져가며, 예전의 재미와 시청률을 그대로 가져가는 모습은 김구라 없는 건재한 라디오스타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에 김구라 본인에게도 라디오 스타로의 복귀는 부담만 가져 올 뿐이었다. 이런 계산이 그의 선택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필자 역시 <라디오 스타>의 팬으로써 김구라가 다시 한번 투입되어 나머지 MC와의 환상의 조합을 보여주길 바랬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복귀는 불가능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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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 비
TV/방송2008.03.18 22:17
기나긴 무명의 터널을 지나서 이제는 TV만 켰다 하면 나오는 스타가 된 독설가 김구라. 그의 독설을 들으며 웃다가 김구라가 없는 방송을 보면 밋밋하게 까지 느껴질 정도로 김구라의 막말의 영향력이 막강해졌다. 김구라는 프로그램 적재적소에 생각치도 못한, 아니 생각해도 말하지 못할 막말을 뱉으며 거친 팬을 끌어모았고 그런 막말의 힘으로 지금의 이자리까지 올수 있었다.

나 또한 김구라의 시원한 막말을 들으면서 "심하다"라고는 생각하면서도 그냥 웃음이 나기에, 김구라가 나오는 방송마다 챙겨볼 정도로 김구라를 좋아했다. 시사에 능통하고 아는 것도 많은 그의 팬이 됬다. 그렇기 때문에 "김구라 1류가 될수 있을까" 라는 김구라를 돌아보는 포스트도 썼었다. 김구라가 점점 좋아지자 유명했던 김구라의 방송에서 듣지 못할 정도의 막말과 욕설들을 들어볼 요량으로 "김구라,황봉알의 시사대담"을 찾았다. 이 인터넷방송의 악명은 익히들어 알고 있었기에 충분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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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수위가 높을거라 예상했던 시사대담은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게되리라던 영화 매트릭스 마냥 상상초월의 욕설과 비방의 연속이었다.

실제로 일어난 일에 대한 심한 욕설들은 인터넷방송이기에 이해할 수 있는 정도였으나, 인기 연예인들에 대한 근거없는 자신의 생각 혹은 루머들을 사실인것처럼 욕설을 쏟아붓는걸 듣고는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욕설 뿐 아니라 평상시 친한친구들과도 사용하지 않는 강도 높은 비속어들 또한 압권이었다.

욕설들과 근거없는 비방들이다. 욕이 많기에 블로그에 담고 싶은 내용은 아니지만 이정도로 심하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블로그에 실었따. 성적인 얘기들이 강하기 때문에 *를 사용했다. more 을 열어서 보시길 바란다. 아주 일부분일 뿐이다. 비방과 욕설들은 훨씬 많다.

more..

늘 김구라를 따라다니던 욕설방송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터넷에서 욕한게 뭐 어떠냐는 식으로 관대하게 생각했지만, 실제 김구라의 인터넷방송을 접해보니 이런 말들을 하고도 대상 연예인들에게 고소를 당하지 않은게 신기하다.(아마 해당 연예인들은 김구라를 고소함으로써 김구라가 자신에게 했던 욕이 화제가 되면, 자신들이 더 손해이기에 그랬을것으로 예상한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생각으로 김구라를 건드리지 않은 모양인데 저정도 심한 얘기는 무섭고 더럽다)

김구라의 안티팬이 많은 이유를 단지 옛 인터넷방송의 욕설의 잔재, 방송에서의 막말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빗나가도 한참 빗나간거 같다. 이정도 라면 안티가 없는게 이상한 거겠지. 한때 팬이었던 나조차도 안티로 돌아서게 될 판인데 말이다.

김구라 욕설방송의 이유로 들은것이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어쩔수 없이 관심 받으려고 했다는 것인데.. 이 방송을 들어보기 전까지는 그럴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하던 것조차 이제는 변명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이정도 과거라면 아들 동현이가 후에 생각하기에 생계를 위한 벌이 때문에 그랬다는 욕설에 대한 이유들을 합당한 이유로 생각할 수 있을까 걱정된다.

물론 김구라는 방송을 통해 그의 입에 의해 상처를 입은 연예인들에게 공개 사과를 했다. 이정도 공개사과는 당연히 해야할 아주 최소한의 선이라고 생각한다. 더 앞서나가서 사과한다고 해봤자 그 당사자 연예인들과의 관계회복은 어려운일이 뻔하고, 사과한다고 달라질건 없기에 당사자 개개인에게 사과를 할지 말지 결정할건 김구라의 몫이겠다.

김구라는 과거에 욕을 퍼붓던 연예인들과 지금 같이 방송을 하고 있는 아이러니에 놓여있는데, 과거야 어찌됬건 간에 지금 방송을 잘하고 있고 성공했으니 김구라 로써는 좋은 일이겠지만, 근거없는 욕과 비방으로 얼룩졌던 김구라의 과거는 피해를 입었던 연예인들의 상처처럼 지울 수 없을 것이다.
Posted by 에스 비
TV/방송2007.06.18 04:01


아프리카라는 좋은 방송 사이트

제가 직접 카오스를 못할때는 방송을 자주봅니다

초쭈님의 재밌는 카오스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해설도 재밌게하시고 하시는것만 봐도 잘하는걸 느껴요

카오스 유저분들 뭐 다 아시겠지만

모르신다면 아프리카 초쭈 님의 카오스 한번 보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광고하는건 아니구요 그냥 좋다는 겁니다

보면서 쪼금씩 늘어가는걸 느껴요

자기위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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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