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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4 미국 드라마 덱스터 리뷰 (27)
TV/방송2008.01.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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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의 메인 이미지. 뭐같아보이세요. 생각하신데로 피가 맞습니다.

재밌게 봤으면 리뷰를 써야겠죠. 제가 얼마전에 쓴 글(2008/01/09 - 미국 드라마 어디까지 잔인해질수 있나?)에서는 잔인하다고 안볼꺼처럼 말해놓고 그냥 다 봐버렸네요. 덱스터는 상당히 짧아서 금방봐요. 쉽게 10개씩 두묶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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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제목처럼 덱스터 이구요. 이놈이 처음에는 무턱대고 살인하는 살인마인줄 알았으나.. 자신만의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지켜서 살인을 하는 놈인데 그나저나 돌아이 살인마입니다. 자기가 정의의 사도 인줄 착각을 하는거 같아요. 살인 이상의 나쁜짓을 저지르고도 법을 교묘하게 빠져나간 범죄자들이 덱스터의 표적입니다. 살인마이면서 경찰(정확히는 법의학자,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법의학자지만 혈흔 전문가)이라서 이런 망나니놈들의 정보는 날로 구할수가 있습죠.

보통 이놈이 일을 처리할때는 마취제를 목에다가 꽂아버리고 눕혀서 테이프로 꽁꽁 감싸고 죄목을 인정시키는 자신만의 의식이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왜 그런짓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살인을 하면서 나는 정의를 구현한다는 합리화를 하고 있는것인지.흠.

철저하게 덱스터 중심의 드라마 입니다. 모든 내용이 주인공 덱스터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중요 인물들 조차도요. 덱스터의 여동생(이복동생), 덱스터의 여자친구, 덱스터의 직장동료 .. 이런식으로요.

자세하게 스토리라인을 설명하려면 너무 힘들구요. 대략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덱스터는 어렸을때 자신의 엄마가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살해된 엄마의 피속에 3일간 방치됩니다. 그때부터 살인본능을 몸에 품고서 살아갑니다. 해리라는 경찰관에게 입양되어서 살인본능을 들키지만 양아버지 해리는 그걸 이해하고 잡히지 않는 방법들을 덱스터에게 습득시키면서 덱스터는 살인마로써의 성장을 거듭하게 되죠. 이제 덱스터는 어른이 되었고 어른이 되어서도 그 본능은 지워지질 않습니다. 이놈이 살인을 하고 잡히느냐 잡히지 않느냐 이놈의 정체성을 스스로 찾는. 이런 내용이라고 할 수있겠습니다.

사실 주인공이 악역인 이런 드라마 혹은 영화를 보게 되면 주인공이 잡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실제라면 저런 놈은 꼭 잡혀야 하는데. 드라마에서 너무나도 살인마를 곱게 보여줘서 보고나서 생각해보니까 탐탁치않음.

이건 대놓고 올리기는 뭐한 사진인데요. 클릭해서 보세요. 덱스터중에서 그나마 그래도 약한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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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같으십니까?
Posted by 에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