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11.23 해병 2명 사망, 여기도 악플이?
  2. 2008.02.22 다음 메인 후기 - 블로그 초토화 (42)
  3. 2008.02.19 "악플"과 "리플" 사이 (26)
정치/사회2010.11.23 23:43

북한의 도발로 우리측 부상자가 십여명이 넘고, 사망자까지 2명 발생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피어보지도 못하고 져버린 두 젊은이의 죽음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서정우 병장은 손꼽아 기다리던 전역을 얼마 남기지 않고 변을 당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두 젊은이들에 대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이런 상황에서도 악플러들이 활개 치는 모습에 분통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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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 기사에서만 이정도 악플이 딸려나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말할 것도 없구요. 악플러들은 관심을 보이면 더 좋아한다기에 신경쓰고 싶지 않았지만, 이건 도가 지나쳐도 한참 지나쳤습니다. 아무리 영양가없는 악플이 라도 다른 이의 시선이라는 점에서 존중해주고 싶지만, 이런 악플들을 보면 화가 나는건 당연한거겠죠.

자식을 잃은 부모가, 벗을 잃은 친구가, 친척이 이런 글들을 접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군인으로 복무하다가, 우리를 지켜주다가 저 세상으로 떠난 이들을 추모해주기는 커녕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조롱하다니요. 우리 대신 적에게 맞서 싸우다가 전사한 이들에게 상식이하의 이야기를 하다니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맞는 걸까요?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지 짐작조차 가지 않습니다.

대형 포털들도 이런 점을 알아서, 필터링 및 신고 기능, 기타 등등 수단을 동원해서 이런 악플러들을 막는데 힘을 쓰셨으면 합니다. 불난 국민들의 가슴에 기름을 붓기전에요.

인터넷 실명제, 저는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이런 글들을 볼때면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물론 인터넷 실명제를 실행한다고 악플이 완전히 근절 되진 않겠지만 이정도 수준의 악마들은 태어나지 않겠죠.

악플러 여러분 영혼까지 팔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에스 비
TV/방송2008.02.22 19:53
포털 사이트 메인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어제 글을 쓰고.. 오늘 지금 시간에서야 다시 블로그를 들어오게 됬는데 방문자와 댓글 수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제가 직접 다음 메인에 올라간걸 보지 못했으나 댓글들에 써진 말들을 들여다 보니, 올라가긴 올라갔나봅니다.

2008/02/21 - 무한도전 종방하면 안되나요? 라는 글이 메인으로 간 모양인데, 이글이 이정도의 반향을 불러일으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런 글이 메인에 갈꺼라고는 상상도 못했구요. 메인에 올려준 다음에게 고맙고, 이 글에 대한 반응들은 더 고맙네요. -_-ㅋ

처음으로 포털 메인에 올라가본것인데, 서두에 말한것처럼 포털 메인의 힘은 엄청나네요. 작은 한줄로 소개되는것 뿐인데 이정도로 와주시다니요. 소재의 발칙함 때문이었을까요. 무도빠들의 미움을 제대로 샀네요.

사실 좋은 점보다는 나쁜점이 더 많네요. 좋은 점이라고는 방문자. 그리고 많은 분들이 댓글로 "까"주신 애드센스 수익인데, 엄청난 조횟수치고는 수익은 상당히 저조합니다. 최적화가 안되있다보니 클릭율이 바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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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점이은 엄청난 악플입니다. 뭐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내용들이 다 비슷하더군요. 너나보지마라 아니면 타사경쟁프로 관계자 냐 뭐 이런식이요. 이정도 반응은 상상도 못했기에 당혹스럽기도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다른사람들의 생각이 그렇다는데요.

제글을 제대로 비판해주는 댓글은 몇개안되고, 단지 무한도전을 까고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하셨는지 욕설악플만 엄청나네요.

이 무한도전 글로써 느낀점. 무도빠들은 답이 없다는겁니다. 글을 제대로 읽어보고 잘못된 점을 지적하시면서 이게 뭐냐, 아니면 논리가 왜 이따위냐, 글을 왜이리 못쓰냐 등등 이런식의 댓글은 거부하지 않지만, 단지 무한도전을 비판한다는 이유로 흥분들을 하시면서 글쓴이 저를 까대시니 기가찰 노릇입니다.

허나, 제 경우에는 얼마전 쓴 글처럼(2008/02/19 - "악플"과 "리플" 사이) 악플에 기가차긴 하지만, 별 영향을 받지 않기에 그냥 어의 없는 웃음이 납니다. 욕설리플들은 다 지우고 싶은데 귀찮아서 그냥 그대로 둬야겠습니다.
방문해주시고, 제 글에 대해 조목조목 뭐가 잘못됬다고 반박해주신 분들에 대해서는 감사합니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Posted by 에스 비
TV/방송2008.02.19 20:20
악플 없는 블로그가 어디 있을까. 악플에 기분 좋을 사람 어디 있겠냐마는, 어쩔수 없이 접할수 밖에 없는게 악플 아니겠는가.

글과는 상관없는 악플에, 오타가지고 꼬투리잡아서 욕하기, 그냥 욕하기,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욕만 줄줄줄 써놓는 악플, 인신공격 등등 악플의 유형만 해도 수십가지가 넘을것이다.

근데 이런 악플들의 공통점이 누가 썼는지를 모른다는것이다. 블로그 주소야 블로그 안하면 그만이니 어쩔수 없고 하다못해 이메일 이라도 써놓으면 얼마나 좋을까. 악플달았다고 뭐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자신을 밝히고 댓글을 단다는거에 의미를 두는건데... 하기사, 누가 자기 정체를 밝히고서 욕을 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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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익명성이  어쩔수 없는 악플의 특징이 되겠다. 악플러들은 대개 "지나가다" "행인" 이런 닉을 사용하는데 이제 이런 닉네임을 보면 하도 많이 봐서 정겹기까지 하다.

사실, 악플에 자신을 밝히면 그건 더이상 악플이 아닌 리플이 된다. 아무리 신랄한 비난 이라도 자기를 밝히고 얘기를 한다면 그건 비난이 아닌 비판이 되는것이다.

요새 블로그에 댓글이 많아졌는데, 대부분 이웃들이라서 그러신지 악플이 정말 적다. 그런데 가끔 가다가 한두개씩 악플이 달리는데(어쩔수가 없다, 위에서 얘기한것처럼 악플 없는 블로그가 어디있겠나), 이미 난 악플에는 면역이 되어 있어서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몇번 읽어본다. 왠만하면 악플에 대해서는 리플을 달지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악플이라고 지우거나 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욕설이 포함되지 않았으면 그냥 내버려둔다..

또 악플이란게 글쓴이에게 주관적으로 적용되는것이라서 다른 사람에게는 그냥 리플로 보일수도 있기에. 대놓고 비난이 아닌이상은 반은 맞는 말로 써놓은 악플들도 있더라.

사실 악플에 대해서 별 감정없는 이유중에 하나를 "디씨인사이드"의 영향으로 볼 수도있다. "디씨인사이드"에서 보던 악플들에 비하면 블로그에 달린 악플들은 갓난애기의 장난으로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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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캡쳐는 전에 "디씨인사이드 자랑거리 갤러리"에서 한것인데 하나 빼고 다 A+ 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이다. 아래는 위의 글에 대한 리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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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악플은 기본이다. 사실 이런 걸죽한 악플을 기대하고 글을 쓰는 사람이 있을 정도.

이제는 악플 없는 인터넷은 상상할수조차 없고, 어색하기까지 하다. 자기가 쓴 글에 대한 리플들이 다 칭찬일색이면 그게 좋을까. 악플에 대해서 생각나서 끄적끄적해봤다. 이런식으로 마무리를 짓다니... 악플 달려도 싸다.






Posted by 에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