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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07 김구라의 라디오스타 복귀는 무산되나 (2)
  2. 2008.01.21 스타와 톱스타 만드는 방법 (36)
연예/이슈2013.05.07 19:43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김구라지만 어디선가는 그를 지지해주는 팬이 있기에 논란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KBS2 <두드림>으로 공중파 재 입성에 성공한다.

그를 원했던 팬들은 다시 그의 출세작인 <라디오 스타>에 복귀를 원했지만, 제작진들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했는지 결국 <라디오 스타>에는 복귀하지 못한다. 언젠가는 친정인 <라디오 스타>로 돌아갈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는 어려울 전망이다.

김구라의 공중파 복귀작 <두드림>이 시간대를 수요일 밤으로 옮기면서 <라디오 스타>와 동시간대 경쟁을 벌이게 됬기 때문이다. 누구나 아시다시피 아무리 녹화 방송이라도, 똑같은 출연진이 동시간대에 출연하는건 방송계의 금기이다. 그렇기에 김구라의 <라디오스타>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된 모양새다. 

김구라가 출연중인 KBS2 <두드림>

이에 대해서 KBS2가 김구라를 뺏기기 싫어 시간대를 옮겼다는 식의 세간의 말을 보았는데, 필자가 보기에는 그정도로 비약하는것까진 무리가 있고 특별한 이유가 아닌 편성상의 문제로 옮긴것으로 본다. 그의 친정 복귀를 원하던 팬들은 다소 실망할 소식이지만 김구라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자기 없어도 잘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복귀하는 것보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입지를 처음부터 다져가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사실 <라디오 스타>를 이끌어 가는 '핵'은 김구라 였다. 그가 빠진 라디오 스타는 서태지 없는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그의 비중은 컸다. 김구라가 가진 특유의 무게감과 막말이지만 촌철살인의 멘트들은 지금까지 다른 MC들이 보여줬던 진행과는 매우 달랐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특성있는 캐릭터를 누가 채울 수 있을까 는 걱정이 팽배했다. 하지만 그 우려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

김구라 없이도 김국진, 윤종신, 유세윤, 규현 4MC 체제로 프로그램 한시간의 호흡을 무리 없이 가져가며, 예전의 재미와 시청률을 그대로 가져가는 모습은 김구라 없는 건재한 라디오스타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에 김구라 본인에게도 라디오 스타로의 복귀는 부담만 가져 올 뿐이었다. 이런 계산이 그의 선택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필자 역시 <라디오 스타>의 팬으로써 김구라가 다시 한번 투입되어 나머지 MC와의 환상의 조합을 보여주길 바랬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복귀는 불가능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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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 비
TV/방송2008.01.21 17:03
스타로 불리는 연예인들이 있죠. 단지 유명하다는 정도가 아니라 뭔가 신비감까지 주는 그런 A급 스타들이요. 오늘은 스타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톱스타 만드는 방법도 덤으로 알아보죠.

재료: 괜찮게 생긴 신인, 데뷔할 드라마/시트콤, 기사 써주실 기자분, CF, 영화

1.시작하기 싱싱한 신인으로 준비해서 보기좋게 손질합니다.(가수, 연기자 상관없음) 이미 뜨고있는 연예인이라도 꼭 이과정은 거쳐야함. 제대로 데뷔시킬 드라마 혹은 시트콤을 하나 물어야합니다. 바로 오락프로그램에 출현시키면 왠지 거부감이 느껴지거든요. 출현시켜서 일단 얼굴을 알립니다. "아 ~ 쟤~ 어떤 드라마에 나오는 땡땡땡 아니야?"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손질을 잘해서 잘생기고 이쁠수록 저런 효과는 커지지만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언론플레이로 커버하면 되니깐요.
*이미 준비되어 있는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연예인이 있다면 2번 과정부터 시작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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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전시키기 일단 어느정도 유명세를 얻은상태 입니다. 여기부터 톱스타와 그냥 스타가 갈리는데요. 톱스타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곳에도 출연하지 않고 그냥 조용히 지내야합니다. 좀 비싸보여야되요. 다른 연예인들과는 다르다는걸 보여줘야해요. 반면에 유명세를 얻은 그냥 스타는 이제 버라이어티에 진출을 시작합니다. 그냥 가만히 미소만 짓고 앉아 있어도 자막으로 좋게 처리해줍니다. 똑같은 짓을해도 고정게스트(대부분 코메디언)들은 뭐하는 짓이냐는 자막이 나오고, 유명세를 치른 스타 들은 멋있다는 자막이 나오거든요.

3. 성숙시키기 이제 톱스타로 만들 연예인들은 잠복기에서 꺼내서 CF를 한두개씩 찍어면서(CF도 고급스러운것만) 영화도 정말 가끔 하나씩 찍으면서 일반인은 절대 다가올수 없는 오오라를 만들어냅니다. TV에서조차 보기도 힘들정도로요. 이과정에서 행여라도 스캔들이 생길수 있으니 조심해야하지만 A급에서 S급으로 업그레이드 한다는 성장통으로 생각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반면에 그냥 스타들은 버라이어티 와 드라마를 왔다갔다 하면서 티비만 켜면 나오는 존재로 변해있습니다. 돈도 어느정도 벌었겠다 부업을 하나 둘 하기 시작합니다. 패션업들을 많이들 하시더군요.

4. 완성기 이제 이정도쯤 했으면 톱스타는 완성되었습니다. 나이는 26~29 사이에 완성됩니다. 너무 어리거나 나이먹으면 약빨이 안먹히거든요. 이제 화장품이나 김치냉장고 혹은 그런 비슷한 류의 제품의 전속모델이 됩니다. 이건 어쩔수없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자신이 싫다고 안하게 되는게 아니거든요. 이정도까지 톱스타가 완성됬다면 가끔 TV에 나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로 시작하는 멘트로 영화홍보를 조금씩 하는게 정석이죠. 영화 한두개 말아먹어주는건 옵션입니다. 말아먹어도 되고 안말아먹어도 되고 자신의 능력이죠. 반면에 그냥 스타들도 CF들은 찍습니다. 고급스러운CF는 아니더라도 잘되는 사람들은 여러개도 찍습니다. 이분들은 이제 왠만하면 아무데나 다 출연하십니다. 드라마, 버라이어티 가리질 않죠. 어쩔수 없습니다. 물 들어왔을때 노를 제대로 저어야합니다. 이게 한철 장사라서 제대로 벌어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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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굳히기 좋습니다. 이제 이름만 대면 남녀노스 악 소리를 지르는 톱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관리를 소홀히 하시면 안됩니다. 이제 이시기의 스캔들은 독약입니다. 스스로 터지는 폭탄같은거죠. 조심하면서 살아야됩니다. 행여라도 스캔들이 터진다면 그게 사실이던 아니던 고소하겠다고 무조건 부인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툭툭 뱉어주는 언론플레이도 중요변수 입니다. 적절한 떡밥을 뱉어줌으로써 대중의 관심을 한번씩 환기시켜주는게 좋습니다. "나 아직 살아있다"이런식으로요. 위의 사항만 조심하면서 영화 등에 출연하시면 됩니다. 가끔 특별기획 드라마에 엄청난 금액을 받고 출연해도 되구요. 이제 톱스타 말고 그냥스타들은 노련미가 넘쳐납니다. 뇌를 거치지않고 뱉어도 뻥뻥터지고 이제 방송사에서 MC타이틀을 달아줍니다. 충성하라는 의미로 연예대상등을 주기도 하구요. 이제 그 스타는 위에 말한데로 TV만 켜면 나오다가 거기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서 TV를 켜는데마다 나오고 거기다가 그 프로그램의 중요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메인MC같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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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료들이 이렇게 훌륭하게 성장하는건 아니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 싹들은 그냥 계속 몸개그 혹은 자리 떼우기용 게스트로 전락하고 맙니다. 굳히기 과정까지 가려면 스스로도 관리를 잘해야합니다. 팬/기자/소속사만 믿는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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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