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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11 족가지마(足家之馬) 시벌로마(施罰勞馬) (8)
TV/방송2007.07.11 00:55
아주 옛날 부터 써온 것입니다만 급 생각나서 찾아봤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거라 그런지 재밌습니다.

족가지마(足家之馬)
이 고사성어는 "분수에 맞지않는 지나친 행동을 경계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 
다.  
 
아주 먼 옛날 중국 진나라 시대에 한 마을이 있었는데 그 마을의 사람들은  
신체의 일부를 성씨로 삼았다고 한다.  
 
대대로 귀가 큰 집안은 이(耳)씨, 화술이 능통한 집안은 구(口)씨 하는 식이 
었다. 
 
그 곳에 수(手)씨 집안이 있었는데 이 가문은 대대로 손재주가 뛰어난 집안 
이었다.  
 
이 수씨 집안에는 말 한 필이 있었는데 뛰어난 손재주로 길들여진 훌륭한 말 
이었다. 
 
어느날 마을을 습격한 도적들과의 전쟁에서 수씨 집안의 큰 아들이 이 말을  
타고 나가 큰 공을 세워 진시황으로부터 벼슬을 받았다. 
 
이것을 본 족(足)씨 집안에서는  
 
"수씨 집안의 손재주나 우리 족씨 집안이 달리기를 잘하는 것이 뭐 그리 큰  
 차이가 있겠느냐. 우리도 말을 한 필 길러 큰 공을 세워보자"하고 
 
그날부터 말 한필을 사서 길들이기 시작하였다. 
 
한 달후 도적들이 보복을 하기 위해 다시 마을로 내려왔다. 
 
이를 본 족씨는 아들에게 
 
"수씨보다 먼저 말을 타고 나가 큰 공을 세우거라" 하였고,  
 
족씨 집안의 큰 아들은 급히 말에 올라타고 달려나가려고 했으나 뜻밖에도  
대문의 윗부분에 머리가 부딪혀 어이없게도 그만 뇌진탕으로 즉사를 하고 
말았다. 
 
이를 본 족씨는 아들의 죽음을 보고 통곡을 하면서 "내 일찍이 분수에 맞는  
행동을 하였더라면 오늘의 횡액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을 ...."라며 땅을 치고  
후회하였다. 
 
이에 세인들은 분수에 맞지않는 행동이나 말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족가지마(足家之馬)"라고 했다 한다. 
 
 
 
*足家之馬(족가지마) : 자기의 주제도 모르고 분수에 맞지않는 행동이나 말 
 을 하는 사람에게 흔히 이르는 말 
 
*한자공부: 足: 발 족 家: 집 가 之: 갈 지 馬 : 말 마 

*용법 : 성질 더러운 상사나 광고주의 분수를 모르는 행동을 보았을때 ,  
 조용히 뒤돌아서 한번 읖조려 주면 되겠다. 단 성질 더러운 인간들이 이 말 
 을 들었을 때는 그 깊은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난동을 부릴 우려가 있기에  
 가급적 들리지 않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뜻을 깊이 새길 수 있을 정 
 도의 지식과 덕이 있는 사람이라면 면전에서 사용해도 무방하다. 

시벌로마(施罰勞馬)
고대 중국의 당나라 때 일이다. 
 
한 나그네가 어느 더운 여름 날 길을 가다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였다. 
 
한 농부가 밭에서 허벌나게 열심히 일하는 말의 뒤에 서서 자꾸만 가혹하게  
채찍질을 가하는 광경을 본 것이다. 계속해서 지켜보던 나그네는 말에게 안 
쓰러운 마음이 들어 농부에게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왜 자꾸만 채찍질을 하 
는가?"고 물었다. 
 
그러자 그 농부는 자고로 말이란 쉬임없이 부려야 다른 생각을 먹지 않고 일 
만 열심히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남의 말을 놓고 가타부타 언급할 수가  
없어 이내 자리를 뜬 나그네는 열심히 일하는 말이 불쌍하여 가던 길을 멈추 
고 뒤를 돌아보며 긴 장탄식과 함께 한마디를 내뱉었다 한다.  
 
"아! 施罰勞馬(시벌로마)" 
 
훗날 이 말은 후세 사람들에게 이어져 주마가편(走馬加鞭)과 뉘앙스는 약간  
다르지만 상당히 유사한 의미로 쓰였다 한다. 
 
 
 
*施罰勞馬(시벌로마) : 열심히 일하는 부하직원을 못잡아먹어 안달인 직장상 
 사들에게 흔히 하는 말 
 
*한자공부 : 施:행할 시 罰:죄 벌 勞:일할 로 馬:말 마 
 
            走:달릴 주 馬:말 마 加:더할 가 鞭:채찍 편 
 
*용법 : 아랫사람이 노는 꼴을 눈뜨고 보지 못하는 일부 몰상식한 상사의 뒤 
 에 서서 들릴락 말락 하게 읊어주면 효과적일 것이다. 단, 이 말을 들은 상 
 사의 반응에 대해서는 책임질 수 없다. 왜냐하면 아직 국내의 현실에 비추 
 어 이 고사성어의 심오함을 깨달을 상사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퍼온것입니다만 출처는 없습니다 옛날 피씨통신 시절부터 유행한 유머라서. 다른 것들도 있지만 길어지는것을 우려해 이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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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