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천식'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2.11 무한도전 하하, 공익 가는 이유는? (37)
TV/방송2008.02.11 19:58
오늘(2월11일) 하하가 4주간 훈련받으러 갔다고 기사가 나왔더라구요. 취재진들이 상당히 많이 갔나보더라구요. 하하 스스로도 취재진 때문에 현역에게 미안하다고 이런 얘길 했다고 기사에 나왔더라구요. 겨우 4주 댕겨오면서 그 난리 치냐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정도로 인기있다는 증거겠죠.

29살의 늦은 나이로 입대를 하는 하하. 그런데 어째서 현역이 아닌 공익근무요원으로 가게 됬을까요? 기사에서 내용을 찾아보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소속사에서 밝힌것은 어린시절부터 하하 가 천식을 앓아왔다는 겁니다. 중고등학교 때 천식이 굉장히 심해 입원도 자주 하고 학교에도 잘 못 나갈 정도였다 고 기사에 나와있더군요. 천식 하면 영화에서 처럼 조금만 힘들게 움직여도 파이프를 입에 가져다 대는게 생각나는데. 하하가 앓는 건 약한 천식 아니면 우리가 알고 있는것과 다른 천식인가봅니다. 그러니까 노래도 하고, 춤도추고, 술도먹고, 담배도 피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하를 까려고 한건 아닌데, 뉘앙스가 그런식으로 풍겼네요.

사실, 연예인들의 공익가기 이제는 식상할 정도, 뉴스거리도 못되죠.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어서요. 무대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던 사람도 공익, 키는 180 넘고 맨날 근육자랑 하시던 분도 공익. 일반인이 100이면 90 현역이라면 연예인은 100이면 90 공익이죠.
 
그런데 전 하하는 다를줄알았습니다. 무한도전에 나오는 하하는 항상 유쾌했고, 재밌었고, 애같았지만 생각깊은 연예인으로 봤습니다. 자기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걸 너무나 고맙게 여기던 착한 남자로 봤습니다. 하하의 인간적인 눈물도 봤습니다. 다른 연예인과는 다를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사람이었네요. 실망이네요. 뭐 실망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실망의 의미는 하하는 제 생각과는 다른 이미지의 연예인이었다는 사실이겠네요.

아 뭐 그래도 유승준보다는 낫네요. 유승준 < 하하  < 문희준
Posted by 에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