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벤츠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1.25 황정음 벤츠녀, 제2의 타블로 사건 되나
  2. 2010.11.25 황정음 벤츠, 사지로 내몰린 황정음
연예/이슈2010.11.25 22:29

얼마전 타블로의 학력 논란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사와 검찰까지 나서서 스탠포드 학력을 입증한 적이 있다.

본인이 타블로 본인이 스탠포드를 졸업했다고 여러 방송과 인터뷰에서 주장하고 성적증명서 공개, 캐나다 여권 공개와 자신일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지만, 네티즌들은 어떤 증거와 주장을 내밀던지 조작이라면서 그의 말을 들으려 조차 하지 않았다. 결국 방송사의 동행으로 스탠포드까지 가서 직접 성적 증명서를 떼어 보고, 검찰의 발표가 있은 후에서야 사태가 일단락 됬다. 아니 일반적인 사람들은 타블로가 스탠포드를 졸업했다고 믿었다. 헌데 검찰의 발표와 방송국의 동행취재에까지 의심을 품고 계속해서 방송까지 조작됬다고 하는 말도 안되는 루머를 확대, 재생산 시켰다. 타블로는 엄청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증명되지 않은 추측으로 사람 한명을 매장시켰다.

타블로 사건후에 황정음의 벤츠 선행 사건을 보니 닮은꼴이 많다. 몇달을 넘게 소모한 타블로 사건과는 규모면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사건이지만, 아무것도 한것 없은 황정음이 당하는 모양새를 보고 있자니 이유 없이 고통받았던 타블로와 다를바 없다고 본다.


일단 무조건 덮어놓고 비난먼저 한다는 것이다. 동영상 올린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욕하고, 블로거뉴스의 많은 블로거들의 어떻게 자신의 착한일을 직접 올리냐며 추잡하다고 비난을 해댔다. 자신이 착한일한 동영상을 올린것이 이렇게 비난받을 짓인지는 도저히 공감히 가지 않지만 여기까지도 이해한다고 치자. 동영상속 여자가 직접 이 동영상을 올렸다는 증거도 없음은 물로니거니와 문제는 벤츠의 주인이 누구인지도 밝혀지기 전에, 이 사람이 황정음이라는 것을 기정 사실화 하고 홍보라며 비난한다. 타블로 사건과 닮지 않았는가? 증거도 없이 일단 비난먼저 시작한다.

이유가 무엇일까? 네거티브 전략으로 대중을 자극하여 자신의 글을 홍보하고 자신의 블로그의 광고 수익을 위하여 추측을 사실인것 처럼 적시하는것이다. 여기서 드는 질문 한가지. 남을 도운일이 비난 받을일인가? 아니면 남의 선행을 확인도 하지 않고서 광고라면서 추측을 과장하여 자신의 광고 수익을 올리는 것이 비난 받을일인가?

또 타블로 사건과 비슷한점. 일종의 열등감에서 비롯된다는 점도 간과할수 없다. 만약 황정음의 차가 벤츠가 아니고 경차였다면? 이렇게 크게 이슈가 됬을까? 이렇게 비난 받고 있을까? 황정음에 대한 비난 글을 작성하신 분들은 직접 마음속으로 대답해 보시길 바란다.

이점 외에도 비슷한점이 또 있다. 자신이 나서서 사실을 주장하지만 쉽게 사그러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타블로가 그러했듯이, 황정음 본인이 직접 해명했다. "동영상속의 여인은 자신이 아니지만, 앞으로 이런일이 생기면 선행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직접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으며, 황정음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 기사가 블로거뉴스 상위에 랭크되어있다.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증명되지 않은 주장과 악플로 여럿 공인을 매장시킨 아찔한 경험이 많다. 이번 황정음의 벤츠 사건에도 이런 점들이 여실히 드러난다. 황정음에 대한 비난을 하셨던 분들은 부디 일이 더 커지기전에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시고 정정기사를 내시길 바란다.
Posted by 에스 비
정치/사회2010.11.25 10:00
아침부터 검색창을 달구는 황정음의 벤츠, 내용인즉 벤츠 운전자인 한 여성이 사고를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를 도와주는 블랙박스 영상이 중고차 사이트에 공개돼 화제가 된것이다. 배우 황정음이 아니냐는 추측이 분분한 가운데 마케팅인지, 칭찬 받아야할 선행인지 의견이 갈리고 있다.

황정음이 벤츠 E 클래스를 타고 다니고, 카메라 우측 하단에 GIANT(황정음이 출연중인 드라마)라는 로고가 선명히 박힌  대본으로 추정되는 A4 종이가 있는것으로 봐서 사실상 이 여성을 황정음으로 기정 사실화 해놓고 마케팅이라면서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이용해 황정음을 비난하고 있다.
사실 블랙박스 동영상이라는게 자기가 자동으로 인터넷에 올라간것도 아니고, 누군가가 고의로 인터넷에 이 여성분의 영상을 화제로 만들기 위해 웹에 게시한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 여성분, 본인이 직접 올리던지 소속사에서 올리던지 누군가에 손을 탔다는 것도 분명하다.

헌데 문제는 이 여성이 황정음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는데, 마케팅이라면서 황정음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단지 동영상 하나만 보고 추측해서 "아 황정음 비슷하게 생겼구나", "GIANT 대본이 있으니 황정음일거야", "본인 블랙박스이나 자기가 직접 올렸겠지" 이런식으로 생각하면서, 또 한명의 연예인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 우리나라의 네티즌들 대단할 뿐이다.

사진속에 여성 본인이 직접 웹상에 올렸다고 가정해보자. 이것이 무슨 문제가 되는가? 우리는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SNS 를 이용해 웹에 공개하면서 살고있다. 온갖 이야기를 다 적는다. 식사부터 시작해서 하루종일 무슨일이 있었는지 까지의 정보를 웹속의 사람과 공유한다. 본인이 직접 올렸다면 이 여성의 행동도 그런 맥락에서 충분히 이해해 줄수 있는일 아닌가? 자신의 선행을 인터넷에 올렸다는 이유로 이런 비난을 받아도 되는것인가?

이것이 오토바이가 사고난것처럼 위장해 모든것을 다 짜고 친 고스톱이라면 비난 받아 마땅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이 여성분이 황정음이던지 아니던지, 이 영상을 본인 스스로 올렸던지, 타의로 올렸던지 비난받을 일은 없다. 운전중 차를 세워서 직접 나가서 앞에 있는 오토바이를 도와주는 화면속에 여성분. 본인 스스로 되물어보길 바란다. 자신은 앞에 넘어진 오토바이를 도와줄수 있는 사람인지.

타블로 사건을 기억해야한다. 추측은 추측을 낳고, 어느새 한명의 추측이 가설이 되고 그 가설이 기정 사실로 둔갑해버리는 무서운 경험을 우리는 한적이 있다. 타블로 사건 뿐 아니라 많은 사건들에서 네티즌이 추측을 사실로 바꿔버리는 역할을 했다. 네티즌들의 이 병이 또 도진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다.
Posted by 에스 비